Posted by: Rich Doh (都富用) | 04/10/2016

영성일기 – 유기성

4/6/2016 ~ 4/9/2016영성일기
24시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한 영성일기에 대하여.

도서명 Title:        영성일기
출판사 Publisher: 규장 2012.09.14
Length:          208 페이지
저자 Authors: 유기성
ISBN : 10-8960972770, 13-9788960972773
소재; 뉴욕예일장로교회 도서관

책소개
제자훈련 소그룹 모임의 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영성일기』. 이 책은 영성일기를 도구삼아 예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는 것이다.

저자 유기성

보이지 않지만 내 안에 계시고 들리지 않지만 분명히 말씀하시는 주님을 24시간 깊이 생각하며 하루하루 친밀히 동행하는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현재 그의 페이스북(facebook)은 팔로워가 5만이 넘는다. 명불허전, 그의 페이스북 칼럼은 오직 주님 바라보기를 도전하는 글과 24시간 주님을 바라볼 때 주님이 보게 하시고, 듣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샘솟듯 주시는 은혜로 백 배 공감을 일으킨다. 세상과 나는 보이지 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이게 되는 놀라운 동행의 은혜가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면면히 흐르게 한다. 결국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행복하게 동행하기 원하신 주님의 뜻대로, 우리가 주 예수님과 함께 사는 영원한 소원, 그분과 온전히 하나 되고자 하는 지속적인 갈망을 고백한다. 그는 자신이 먼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명자의 길을 간다. 그리스도인들이 주 예수님을 더 분명히 알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도록 돕는다. 영성일기를 쓰면서 주님을 바라보는 영적인 눈이 뜨여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을 훈련하도록 도전한다. 그는 2001년부터 목회일기를, 2008년부터는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영성일기를 써왔다. 그와 더불어 선한목자교회 교인들도 영성일기를 쓰고 있다. 이제는 선한목자교회를 넘어 영성일기 세미나를 통해 한국 교회에 ‘영성일기’를 알리며 24시간 예수님만 바라보는 삶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는 부산제일교회와 안산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으며, 코스타(KOSTA) 국제이사로 있다. 저서로 《예수를 바라보자》,《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영성일기》(규장), 제자훈련 교재 《예수님의 사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넥서스CROSS) 등이 있다. 저자 페이스북페이지 : http://www.facebook.com/pastor.yoo 선한목자교회 홈페이지 : http://www.gsmch.org

목차
서문
이 책의 특징과 활용

1단원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
2단원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
3단원 내 마음의 정원 가꾸기
4단원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사람
5단원 빛 가운데 교제하는 나눔방
6단원 삶을 변화시키는 영성일기
7단원 하나님의 전신갑주 입기
8단원 큐티와 함께하는 영성일기
9단원 영성일기를 쓰면서 겪는 위기와 극복
10단원 질그릇 안에 담긴 보배
간증문 샘플

내용 인용 (요약)

20 예수님이 우리 마음 안에 계시다는 증거
예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증거는 분명합니다.

첫째, 예수님을 주(主)라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2:3)

둘째,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것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롬 8:15,16)

셋째,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깨닫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2)

넷째,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가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요일 4:12,13)

다섯째, 마음에 성령의 근심을 느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 (엡 4:30)

여섯째, 마음 가운데 하나님을 향한 소원이 생기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우리가 이 진리를 믿는다면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지극히 당여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마음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23 영성일기를 쓴다는 것은 예수님께 항상 마음을 열어놓겠다는 결단입니다. 염려, 거짓, 미움, 의심, 낙심이 마음에 자리 잡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결단입니다. 몸을 매일 씻듯이 마음을 매일 점검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왜 복잡한지 아십니까? 주님께 마음을 열지 않아서 그럿습니다. 집을 항상 열어놓고 사는 사람의 집은 항상 깨끗합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을 열면 주님이 우리 마음 가운데 오시고, 우리 마음은 정리됩니다.

76 예수님이 항상 우리의 주인이 되시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변화시키십니다. 우리의 삶이 정돈되고 아름답고 빛이 납니다. 우리가 죄와 싸울 때에도 우리는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임재에 대해 눈을 뜨게 되면 죄를 이길 힘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나지도 못하느니라 (요일 5:18)

많은 성도들이, 자신의 힘으로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쓰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문제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합니다.
“노력을 안 해서 문제지, 노력하는 것이 왜 문제가 됩니까?”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으로는 결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으면, 죄를 이길 수 없고 사명을 감당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랑과 기쁨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열매를 만들어내는 주체는 우리 자신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163 영성일기는 생활일기와 차이가 있습니다. 하루 중 의미 있었던 어떤 일을 기록하는 수필도 아니고 자신의 내명을 골똘히 들여다보는 내면일기도 아닙니다. 영성일기는 자신의 육신의 성품이 얼마나 완고한가를 고백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자신 안에 임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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